물리보안협회, 카드복제 보안성 개선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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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보안협회, 카드복제 보안성 개선 실태조사 실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7.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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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보안 실태점검·개선 사업 일환으로 진행…국가 핵심시설 물리보안 실태 점검 확대

한국물리보안협회는 지난 5월 발족이후 협회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물리보안산업의 국내외적 성장과 더불어 국내 물리보안산업을 대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방향에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계와 관련 종사자,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

협회는 우선과제로 물리보안 실태점검과 개선을 우선진행 과제로 선정하고 주요 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물리보안 실태를 점검 및 조사 점검결과를 등급화해, 물리보안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보안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하기로 하고, 물리보안실태 점검 중, 첫 번째로 카드복제관련 보안성 개선을 꼽았다.

이에 따라 먼저 카드복제에 따른 보안성 개선에 대한 주요기관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실태 조사한 카드복제관련 보안성 결과를 발표하여, 주요기관의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카드복제관련 보안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물리보안산업의 보호와 성장을 위한 정책입안 추진으로, 카드복제관련 보안성의 권고사항을 지침으로 변경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물리보안협회 관계자는 “나날이 높아지는 테러와 산업 스파이, 도난 침입 범죄 등의 문제로부터, 국가 핵심시설과 주요기업의 물리보안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한국물리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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