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나리오, 가트너 선정 ‘올플래시 스토리지’ 분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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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오, 가트너 선정 ‘올플래시 스토리지’ 분야 리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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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주력
▲ 카미나리오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SA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카미나리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7 SSA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Magic Quadrant for Solid-State Array)’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카미나리오는 2016년 보고서에서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인정받아 2017년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평가됐다.

카미나리오는 앞으로도 SaaS 고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채널 파트너 정책을 강화해 헬스케어, 핀테크, e-커머스, IoT, 서비스로서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기업 등 다양한 온디맨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카미나리오의 빠른 성장은 클라우드-스케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의 수요 증가가 주요 동인이 됐으며,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카미나리오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올 초 7500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액 2억18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 원)를 달성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 ‘비전OS(VisionOS)’ 기반의 최신 버전 올플래시 스토리지 ‘K2 Gen6’도 출시했다. K2는 페타바이트급 규모의 가장 동적인 워크로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고성능을 보장하도록 설계돼 있다.

아울러 카미나리오는 포괄적인 범위의 고객 보장 서비스 포어사이트(ForeSight) 프로그램을 통해 유효(effective) 용량, 성능, 가용성, 지속적인 스케일-업 확장에 대해 보장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전략적인 스토리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니 골란(Dani Golan) 카미나리오 CEO는 “지난 몇 년간 카미나리오는 클라우드-스케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SaaS 전문 기업들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의 모던 데이터센터 전략에 집중해 온 결과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가트너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되며 자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을 향한 청사진이 검증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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