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 수행
상태바
한국SW산업협회,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 수행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7.20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콤텍시스템·바넷정보기술 등 40개 기업 컨설팅 지원

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표기관)는 SW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SW기술인력에 대한 인사관리, 역량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NCS*를 활용하여 해당 기업의 직무분석을 실시하여 SW기술인력의 경력개발경로모형, 훈련이수체계 수립 등 해당기업에 맞는 인사관리·역량개발 체계 마련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정부지원금으로 지원된다.

협회는 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양성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분야별(HR, 산업현장, 교육훈련)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구성·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채용/재직자훈련/배치·승진/임금(직무급)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를 수행한다.

본 사업을 통해 2015년 40개, 2016년 60개 등 100개의 SW기업이 NCS기반의 HR활용 컨설팅을 받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콤텍시스템, 바넷정보기술 등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채용분야와 재직자 훈련 분야, 그리고 이 두 분야를 합친 종합활용분야 등에 대해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SW산업협회 서홍석 부회장은 “인재육성, 인사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W 중소·중견기업에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있는 SW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