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상반기 매출 302억·영업익 33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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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상반기 매출 302억·영업익 33억 달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7.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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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매출 12% 증가·영업이익 44% 증가… 통신사·ISP향 공급 증가

윈스(대표 김대연)는 20일 2017년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302억, 영업이익 33억, 개별기준 매출 287억, 영업이익 40억을 기록 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했다. 전년대비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44% 증가하였으며,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은 7%,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수치다.

윈스는 이 같은 실적증가 요인으로 ▲통신사 및 인터넷서비스업체(ISP)향 하이엔드급 제품판매 증가 ▲원격보안 관제 및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매출 확대 등을 꼽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 상반기는 특히 국내 통신사와 인터넷서비스업체(ISP)를 대상으로 신제품 공급 및 제품교체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으며, 파견 및 원격관제,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또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출부문은 일본 최대통신사에 공급한 제품 교체주기가 도래됨에 향후 공개성능테스트(BMT)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신제품 40G 침입방지시스템(IPS) 선보일 예정이다. 윈스측은 회사 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테스트에 성공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 이후 일본향 수출이 또 하나의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 다각화 일환으로 연초부터 준비해온 차세대방화벽 개발사업은 현재 인력 구성은 완료된 상태이고 사업 진행을 위해 부가적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기사 배포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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