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LG스마트월드’에 50개 언어 번역 서비스 제공
상태바
플리토, ‘LG스마트월드’에 50개 언어 번역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18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 번역 서비스로 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오싸이언이 LG전자에서 위탁 받아 운영 중인 LG스마트월드의 이용 약관, 이용자 혜택, 홍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해 50개 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오싸이언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 그라비티의 자회사로, 모바일 게임 사업을 포함한 모바일 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LG그룹 등 다수의 대기업과 협력하며 SI/SM 및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 스마트월드는 LG 전자가 LG 모바일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서비스를 공급하고, 폰 꾸미기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플리토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LG 스마트월드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언어권 별 현지 문화까지 고려한 맞춤형 1:1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콘텐츠를 국가별로 현지화할 때는 단순한 직역이 아닌 문화적 차이까지 고려한 세심한 번역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플리토의 분야별, 언어권별 전문 번역 서비스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진행하는 기업의 언어 장벽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