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 28일 中 베이징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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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28일 中 베이징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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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투자·유통 활로 개척 통해 국내 중소기업 중국 진출 지원
▲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왼쪽)와 신서윤 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 총경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총경리 신서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유통 및 투자유치 설명회’와 ‘제21회 상생매칭 컨퍼런스’를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28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을 비롯해 유아동, 실버, 헬스케어, IT&바이오, 게임, IP 등 실생활에 밀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한국의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중국의 대형 유통사, 투자사들과 상생의 기회를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중국여성기업가협회, 국제투자기금회, 중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중국의 투자사와 대형 유통기업 등 300여개의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중국 투자사는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자하며, 중국 대형유통기업은 중국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유통 활로를 개척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21회를 맞는 상생매칭 컨퍼런스는 원활한 투자유치 및 건전한 M&A 생태계를 조성해 선순환 구조의 M&A시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한국M&A센터는 2015년부터 ‘상생매칭 컨퍼런스’를 주관해오고 있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스타트업, 벤처기업에 대한 중국 거대 투자사와 유통기업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회사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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