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레프팅 협동조합’ 설립, 최신장비 도입·수상레저종합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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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내린천레프팅 협동조합’ 설립, 최신장비 도입·수상레저종합보험 가입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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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시즌과 본격 수상레포츠 시즌을 맞아 주말과 휴가기간동안 시원한 계곡으로 래프팅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제군청에 정식허가 등록된 업체들이 모여 만든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은 최근 내린 비로 내린천유량이 증가하여 래프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은 국내래프팅 장소 중 최고의 래프팅 명소로 인정받고 있는 내린천래프팅을 중심으로, 직영 숙박 펜션과 함께 서바이벌, 산악오토바이, 짚트렉, 아르고(수륙양용오토바이)등 내린천 인근 체험 레포츠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래프팅업체들이 모여 공동으로 안전관리, 사고 보상 보험(최고보상책임보험3억), 장마철 위험구간 응급구조팀 운영 등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여가 레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 관계자는 인제군청정식허가등록업체로 보상책임보험과 함께 위험구간 응급구조팀, 이용전 전문가에 의한 안전교육, 온수샤워등 작은 부분 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 회원사에는 조이레포츠, 에스레포츠, 가자래프팅, 워터보이, 한백레저, 샤론레포츠, 자바래프팅 등 인제군청 정식허가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비로 내린천일대에 유량이 늘어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선택이 가능해져 내린천래프팅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기간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 6월 말 개통예정인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로 서울과에서 내린천까지 접근성이 1시간 30분으로 줄어 이용객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은 믿을 수 있는 래프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며 다양한 여가 레포츠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은 인제군청공식 허가단체로 내린천 지역 수상레포츠 기업과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또 인제 내린천 운영 전체 보트 375척중 124대를 보유한 내린천 대표 래프팅기업 으로 수상레저종합보험 3억원에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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