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펫샵·동물병원서 ‘반려동물 IoT’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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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펫샵·동물병원서 ‘반려동물 IoT’ 체험존 운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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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CCTV 미니·IoT 플러그·스위치 등 IoT 3종 서비스 직접 체험기회 확대
▲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 멀티샵 ‘몰리스 펫샵’과 동물전문병원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반려동물 IoT 체험존을 운영한다. 몰리스 펫샵 체험존에서 고객이 서비스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이마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멀티샵인 ‘몰리스 펫샵(Molly’s Pet Shop)’과 동물전문병원인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반려동물 IoT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수의사회가 공식 추천한 반려동물 IoT는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 3종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CCTV 미니는 4배줌·142도 광각 카메라에 양방향 음성통화, 최대 50일 영상 저장, 예약녹화 설정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이 IoT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구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전국 34개 몰리스 펫샵 중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점과 서울 서초구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병원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체험존을 구축했다.

체험존에는 LG유플러스 IoT가이드가 상주하면서 체험 상품의 이용안내와 서비스 시연은 물론 고객이 서비스 사용에 만족해 가입을 원할 경우 청약 가입 신청을 받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스타필드 하남점 외에 내방객이 많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몰리스 펫샵 9개점 ‘펫호텔’에는 홈CCTV를 설치해 고객들이 휴가철 자신의 반려견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직접 체험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반려동물 IoT 가입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동물 IoT 체험존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반려동물 IoT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와 함께 헤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몰리스 펫샵의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다음달에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필 LG유플러스 IoT 기획담당은 “IoT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품 시연과 직접 경험기회를 제공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IoT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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