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호남대학교에 넥사크로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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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호남대학교에 넥사크로플랫폼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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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활용…시스템 통합·스마트환경 대응·업무 효율화 추진
▲ 호남대학교 전경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조상원)는 자사 UI/UX 개발플랫폼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이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도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남대학교가 3년에 걸쳐 시스템 통합, 스마트환경 대응,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실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올해는 프로젝트 1차 연도로 학생진로종합지원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 시스템은 1만 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사용하며, 방대한 양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시각화하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스마트 환경에 최적화됐다.

특히 학생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인성, 정보 활용 능력 등) 정보를 호남대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로직을 통해 수치화된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고, 취업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구축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실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와 웹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스템을 웹으로 통합하고, 산재된 정보들을 한데 모아 담당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다.

호남대학교는 1차 연도의 성공적 완성에 이어 2차 연도 학사행정업무 개발, 3차 연도 대학원업무, 입시업무, 경영정보업무까지 넥사크로플랫폼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넥사크로플랫폼은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대학 시스템에 도입되면서 뛰어난 성능과 고도화된 UI를 구현해 학내 구성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왔다”며 “그간 진행해온 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들과 특징에 맞춰 제품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은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제조, 금융,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500여 건에 달하는 도입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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