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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부산 원더랩에 3D프린터 지원
2017년 07월 17일 17:44:53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청소년을 위한 디자인 센터 ‘원더랩(Wonder Lab)’에 3D프린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더랩은 미국 인디아나주 퍼듀대학에서 시작된 일종의 공익사업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젊은 청소년들에게 무언가를 고안하고 만드는 공간을 제공하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창의성을 키우고 만드는 것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곳이다.

신도리코는 자사가 개발한 3D프린터 3DWOX DP200 4대를 부산에 설립된 원더랩에 지원했다. 원더랩에는 이를 위해 다양한 공구 및 설계를 위한 정보기기들이 비치된다. 이 공간에서는 학생들이 CAD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터나 간단한 작업 공구를 사용해 디자인한 것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를 경험한다.

지난 15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원더랩 개소 기념식’은 청소년 선도 법인인 만사법인의 주체로 진행됐다. 원더랩 창시자인 퍼듀대 디자인학과 김동진 교수가 ‘원더랩 인증서’를 천종호 부산 가정법원 부장판사에게 전달하며 이번 개설을 계기로 원더랩이 국내 각지로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원했다.

원더랩은 미국 인디애나 주를 비롯한 12곳에 이미 만들어져 있고 중국에도 2군데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 설립됐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더랩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증한 3D 프린터들이 청소년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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