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S·오픈트레이드, 오픈게임크라우드투자대회 실시…유망 개발사 발굴
상태바
IGS·오픈트레이드, 오픈게임크라우드투자대회 실시…유망 개발사 발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7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토털 솔루션 기업 IGS(대표 양유진)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국내유망게임사를 발굴해 투자유치 및 홍보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게임크라우드투자대회’는 우수한 개발력을 갖췄지만 운영 자금과 마케팅 분야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유망한 게임사를 발굴, 이를 지원해 게임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우수 게임사에게는 개발 및 마케팅에 필요한 투자 유치 기회뿐 아니라 게임 마케팅/홍보 전문가의 자문을 받게 된다.

특히 게임 론칭과 컨설팅 노하우를 갖춘 IGS의 컨설팅 및 QA, 국내 및 해외 퍼블리셔 연계 및 후속 투자 유치 기회까지 제공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장르나 플랫폼 상관없이 국내에서 개발 완료가 임박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게임으로 실전 크라우드펀딩 이후 6~12개월 이내 출시가 가능한 게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 중소 개발사를 대상으로 꾸준한 운영 및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IGS는 이번 모의 크라우드펀딩 참가 기업에게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평가와 플레이 동영상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게임 투자사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발표 평가 기회를 제공해 중소 개발사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이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시 지분형 또는 채권형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펀딩이 가능하며,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에스인베스터, 게임뷰아시아, 더블레이어 등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 퍼블리셔, 게임 홍보 전문사 등의 후원을 통해 ▲마중물 투자연계 ▲후속투자유지 ▲QA, 마케팅, 퍼블리싱의 연계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오픈트레이드 이경만 마케팅본부장은 “자금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게임사들에게 대중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유치, 후속 투자 및 퍼블리싱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게임 성공작을 같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IGS 양유진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마케팅 역량을 도모해 개발력을 갖춘 중소개발사를 지원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개발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게임 론칭부터 출시 이후까지도 개발사가 보유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