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 플랫폼 ‘컴앤스테이’, 농협 올원뱅크와 업무 제휴
상태바
쉐어하우스 플랫폼 ‘컴앤스테이’, 농협 올원뱅크와 업무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7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쉐어하우스 플랫폼 컴앤스테이(대표 배국진)는 농협 올원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리뉴얼해 8월 선보일 예정인 ‘농협 올원뱅크(All One Ban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컴앤스테이의 서비스를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컴앤스테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농협 ‘올원뱅크’는 농협은행 등 농협금융지주 전 계열사의 서비스를 한 데 모은 모바일 플랫폼으로 약 8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30세대를 위한 새로운 탭을 설치하는 등 농협을 이용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컴앤스테이는 2030세대를 위한 주거문화 콘텐츠 업체로 참여,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쉐어하우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농협 올원뱅크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쉐어하우스 검색 및 비교, 입주 상담을 비롯해 컴앤스테이 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쉐어하우스 콘텐츠’ 등 컴앤스테이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컴앤스테이 배국진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기업인 농협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에게 쉐어하우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2030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 ‘쉐어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며 “컴앤스테이와 협력해 쉐어하우스 서비스를 올원뱅크에 제공함으로써 농협만의 특화된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