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하나만으로 리얼 사운드 재현 노래방 반주기 ‘멜로디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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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하나만으로 리얼 사운드 재현 노래방 반주기 ‘멜로디스타’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7.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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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연주인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미디바다’에서 윈도우 버전인 ‘윈스타’에 이어 최근 샘플링 기법을 적용한 노래방 반주기 ‘멜로디스타’를 공식 출시했다.

‘멜로디스타’는 노트북, 데스크탑, 터치PC 등 별도의 기기를 설치하지않고, 반주기용 USB 키락(key-lock)만 연결하여 다양한 컴퓨터 반주기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PC사양 윈도우7, 듀얼코어 2.0GHZ, 램2G 이상 환경에서 구동이 가능한 ‘멜로디스타’는 기존 외장형 사운드모듈(음원을 출력하는 기기)의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USB 하나만으로 직접 연주하는 듯한 리얼 사운드를 탑재한 노래방 반주기이다.

일반적인 반주기 기능 외에도 ▲조(調)가 다른 악기 연주자를 위한 조옮김 기능 ▲음정은 그대로 두고 악보와 코드만 변환하는 수동이조 기능 ▲합주기능 ▲애창곡 앨범 기능 ▲PC백업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 받은 ‘계명으로 노래해 주는 보이스 기능(특허번호6076423)’으로 초보자는 물론 악보를 못 보는 분들이나 시각 장애인도 ‘멜로디스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디바다 문한기 대표는 “멜로디스타가 출시되기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색소폰 연주자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힘들었던 시간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샘플링 반주기의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컴퓨터 반주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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