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5세대 ‘UCS M5’ 출시…기존 UCS 대비 성능 86%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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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5세대 ‘UCS M5’ 출시…기존 UCS 대비 성능 86% 향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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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서버 아닌 통합 시스템 접근으로 효과적인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 구현

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는 향상된 통합 컴퓨팅 성능과 운영 간소함을 갖춘 차세대 서버 ‘시스코 UCS(Unified Computing System)’ 신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IT 선도 기업 대부분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시스템 차원의 통합적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5세대 시스코 UCS M5 서버는 ‘간소함’,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 아키텍처’라는 시스코의 비전을 담았다. 향상된 통합 컴퓨팅 성능, 간소함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에지 애플리케이션, 차세대 분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단순 서버 아닌 통합 시스템적 접근
컴퓨팅에 대한 독자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시스코는 아키텍처 기반, 견고한 파트너십, 고객의 빠른 시스코 UCS 서버 채택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을 구현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통합적 접근 방식의 시스템 운영에 힘입어 시스코 UCS 고객은 관리 비용을 최대 63% 절감하고, 신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시 시기를 최대 83%까지 앞당겼다.

시스코코리아 황승희 상무는 “실시간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기업이 더욱 빠르게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발상의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스코만의 독보적 통합 시스템 아키텍처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민첩성을 제공하며, 새로운 UCS는 복잡성을 줄여줌으로써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출시하고 유연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스코 UCS M5는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2배 높은 메모리 용량으로 더 많은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 UCS와 비교해 성능은 86% 향상됐고, 실시간 분석 및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등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성능도 크게 높아졌다.

시스코 UCS M5는 UCS B200 M5 블레이드 서버, UCS B480 M5 블레이드 서버, UCS C220 M5 랙 서버, UCS C240 M5 랙 서버, UCS C480 M5 랙 서버 등으로 구성된다.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스위트로 인프라 자동화·최적화 기능 향상
IDC에 따르면 IT 운영 및 분석 기능이 향상된 인프라 용량 플래닝과 활용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코 UCS 디렉터 6.5’ 출시와 ‘시스코 워크로드 옵티마이제이션 매니저’가 추가됨에 따라 고객은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면서 온프레미스 IT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UCS 디렉터 6.5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문가는 단일 콘솔에서 운영 작업의 80%를 완료할 수 있다. 파워셀(PowerShell) 기능, v센터 데이터센터에서 가상머신 모빌리티, VM웨어 VMRC 콘솔 지원을 자동화함으로써 자동화 역량을 더욱 확장시킨다. 플렉스포드(FlexPod), 하이퍼플렉스(HyperFlex) 자동화 기능이 향상됐고, UCS M5 시리즈와 UCS S 시리즈 서버 지원이 추가됐다.

워크로드 옵티마이제이션 매니저는 인텐트 기반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워크로드 수요,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프라 공급을 일치시킨다. 시스코 UCS 섀시, 블레이드, IO 모듈, 패브릭의 강력한 통합을 기반으로 기업은 잘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된 자원을 복구해 비용을 절감하고 가상∙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다.

시스코 UCS 디렉터 6.5는 워크로드 옵티마이제이션 매니저와 통합 가능해 새로운 가상 머신 또는 물리적 서버 구성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리소스를 재분배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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