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시력보호 기능 강화 27인치 모니터 출시
상태바
벤큐, 시력보호 기능 강화 27인치 모니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4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큐코리아(대표 소윤석)는 새로운 아이케어 기술로 시력 보호 기능을 극대화한 27인치 모니터 EW2770QZ 아이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

EW2770QZ 아이케어 플러스는 QHD(2560x1440)의 해상도와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27인치 IPS 패널이 탑재된 모델로, 벤큐에서 새롭게 개발한 B.I.+(Brightness Inteligence Plus)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제품이다.

기존의 B.I. 가술은 주변 밝기를 감지해 모니터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인데 반해 새로운 B.I.+ 기술은 주변의 밝기뿐 아니라 색온도까지 감지해 모니터 화면의 밝기와 색온도를 최적으로 맞춰준다. 또한 모니터에 출력된 영상의 밝기에 따라 밝은 부분의 과도한 노출을 줄이고, 어두운 부분은 좀 더 밝게 보여줘 세부적인 표현력을 높여준다.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시간으로 설정하기’ 모드도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이다. 시간으로 설정하기 모드는 모니터 사용 시간에 따라 누적되는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화면이 자동으로 따뜻한 웜톤 계열의 색온도로 변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모니터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업체 TUV라인란드에서 인증받은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술이 적용됐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4단계로 조절 가능한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통해 눈에 해로운 청색광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어 시력 보호 효과를 한층 높였다.

또한 상하좌우 4면 모두 10mm 이하의 얇은 베젤이 적용된 포사이드 엣지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된 외관과 넓고 시원한 시청감을 제공한다. sRGB 100%, Rec.709 100%의 색역을 지원해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더욱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게임모드, 시네마모드 등 사용 환경에 맞춰 설정할 수 있는 9가지 화면 모드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저해상도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슈퍼 레졸루션 기능과 집중하는 화면 이외의 부분을 어둡게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포커스 기능을 탑재했으며, 2개의 HDMI 단자와 1개의 DP단자를 지원해 확장성을 높였다.

한편 벤큐는 EW2770QZ 아이케어 플러스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오픈마켓 지마켓 단독으로 구매 고객에게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는 출시 행사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