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스타 자녀 6人의 좌충우돌 독립기 ‘둥지탈출’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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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스타 자녀 6人의 좌충우돌 독립기 ‘둥지탈출’ 협찬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7.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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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부모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스타들의 자녀 6인이 자립에 나선다. 낯선 땅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오직 서로만을 의지한 채 생활하는 본격 독립 프로그램이 등장해 시청자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15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둥지탈출’이 그 주인공이다.

청춘들의 이른바 ‘자립 어드벤처’를 표방한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은 우리나라에 본격 육아예능 바람을 불러일으킨 MBC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가 CJ E&M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족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동안 TV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자녀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주목받고 있다. 먼저 개그우먼 박미선과 이봉원의 딸 이유리양이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밖에도 박상원의 딸 박지윤,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 등이 출연해 부모 품을 떠나는 자립의 길을 떠나게 된다.

이들은 낯선 땅 네팔에서 12일간 생활하게 된다. 제작진이 제공한 하루치 식량과 산 속의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열흘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식량을 구해 생활해야 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의 자립심과 모험심이 중심을 이루는 ‘둥지탈출’의 공식 협찬을 ‘내셔널지오그래픽(더네이처홀딩스 박영준 대표) 어패럴’이 맡게 된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향해 여정을 떠나는 탐험가들의 모습을 담은 내추럴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가진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가 부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청년들이 낯선 땅에서 자립하며 살아가고 이를 통해 그동안 머물렀던 둥지의 소중함과 둥지를 떠나 제대로된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협찬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6년 상반기 런칭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빠르게 성장하며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현재 6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다음달 개장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만날 수 있다.

고전적인 아웃도어를 브랜드 성격에 맞춰 재해석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오리지널 어드벤처(THE ORIGINAL ADVENTURE)’ 라인과 내추럴하면서도 도시 생활에 적합한 기능적인 면을 강조해, 도시적 감수성을 모던하고 심플하게 재해석한 ‘어번 어드벤처(THE URBAN ADVENTURE)’ 라인으로 구분돼 있으며 의류, 가방, 캐리어,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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