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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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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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스토리지·HCI 등에도 탑재 예정…델EMC 모던 데이터센터 전략 핵심
▲ 델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R740

델EMC가 ‘델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14일 국내 출시했다.

지난 2016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 세계 x86 서버 시장 점유율 1위(IDC 조사, 판매대수 기준)를 차지한 델EMC가 출시한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성능과 편의성은 더 강력해지고 보안은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서버 뿐 아니라 스토리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다양한 델EMC의 제품에 탑재 예정인 14세대 파워에지 제품군은 전통적인 워크로드는 물론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나아가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모던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기업의 IT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

델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아키텍처 확장성 ▲지능적 자동화 ▲통합된 보안 기능을 내세워, IT 인프라가 차별화 요소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델EMC의 파워에지 서버는 27% 더 많은 CPU 코어와 50% 더 넓은 메모리 대역폭을 통해 기업들의 미션 크리티컬한 IT 업무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델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고집적 스케일아웃 데이터센터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결합한 1U-2소켓 ‘델EMC 파워에지 R640’ ▲GPU 가속화로 하둡 애널리틱스 등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2U-2소켓 ‘델 EMC 파워에지 R740’ ▲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된 모듈러 플랫폼으로 집적도 및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U 공유새시-2소켓 4노드 ‘델 EMC 파워에지 C6420’ 등이 판매된다.

한편 델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은 올 하반기 중으로 델EMC의 다양한 솔루션과 플랫폼에 접목된다. 델EMC의 스토리지 및 데이터센터 어플라이언스, HC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레디노드 등에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를 탑재해, 더 강력해진 성능과 보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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