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모바일 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끈 종목은 무엇일까? 국민 증권앱 카카오스탁을 운영하는 두나무(대표송치형)는 2017년 상반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상위종목통계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로, 검색량, 관심종목추가, 거래량 등 3가지 부문에서 최다 수치를 보인 각 상위 10개 종목이다.
최다 검색 종목 1위는 안랩으로 분석됐으며, 2, 4위로 IT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랭크됐다. 안랩은 정치테마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최다 관심종목 추가에는 SK하이닉스가 1위, LG전자 2위, 엔씨소프트 3위로 나타났다. 관심종목 추가는 모바일 투자자들이 즐겨찾기를 해둔 종목으로 관심도의 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최다 거래종목 1위는 엔씨소프트가 차지했다. 이는 주력게임인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 출시로 인한 여파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2위에 에스마크, 3위 카카오, 4, 5위에 지엔코, 빅텍이 이름을 올리며 최다 거래 종목 상위를 차지했다.
두나무 송치형 대표는 “모바일을 통한 주식 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투자자들이 계속해서 늘고있는 추세”라며 “카카오스탁은 고도의핀테크 기술과 프리미엄 주식 정보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나무 카카오스탁은 모바일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주식투자에 소셜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스탁을 통해 거래 가능한제휴 증권사는 11개사를 아우르며 월 평균 거래대금 1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종목진단, 수급진단, 급등7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식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주식시장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