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AG는 자사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관리(EAM) 제품 ‘알파벳(Alfabet)’이 2017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툴 부문 리더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트너 평가에서 소프트웨어AG의 솔루션은 비전 완성도 및 실행력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툴은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관리, 거버넌스, 위험 및 준수, 재무 관리, IT 서비스 관리, 혁신 관리 및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등의 유관 솔루션과 통합돼야 한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및 기술 혁신 실무자가 경영 성과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별해 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웨어AG의 알파벳은 개인정보의 검색, 저장, 분류 기능 및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GDPR 요건 중 하나인 EU 회원국 내 정보 주체자들의 개인정보가 어디에 사용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합법적인 절차 및 방법론 준수에 대한 근거를 제공해 설계 단계의 개인정보 보호 요건을 충족시킨다.
알파벳과 소프트웨어AG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및 GRC 솔루션 아리스(ARIS)를 활용해 기업들은 거버넌스, 위험 및 준수(GRC)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적으로는 EU의 GDPR 가이드라인과 절차를 공유하고, GDPR 준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뿐만 아니라 GDPR 이외에도 디지털 비즈니스 및 IT 트랜스포메이션 지속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진일 소프트웨어AG코리아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툴 부문에서 리더를 차지했다는 것은 소프트웨어AG의 알파벳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에 필수적인 기획 역량과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소프트웨어AG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에 관한 최선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계속해서 진화하는 알파벳이 비즈니스 및 IT의 광범위한 사용자를 지원하고, 이로써 효과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협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