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RAN 테스트 솔루션 ‘익스로드-와이어리스 XAir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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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 RAN 테스트 솔루션 ‘익스로드-와이어리스 XAir2’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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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 LTE 테스트 최적화 솔루션으로 무선시장 공략 박차

키사이트가 인수한 네트워크 테스트, 가시성 및 보안 솔루션 선도기업 익시아는 서비스 사업자와 장비 및 칩셋 제조업체는 물론 LTE-A 프로(4.5G) 및 5G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RAN(Radio Access Network) 테스트 제품인 익스로드-와이어리스(IxLoad-Wireless) XAir2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한 확장성 및 성능 테스트 및 현실적인 가입자 에뮬레이션 기능과 QoE(Quality of Experience)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면허 대역의 LTE 테스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사업자, 장비 및 칩셋 제조사, 그리고 일반 대기업들까지 사물인터넷(IoT)의 가능성을 활용하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5G에 사용예정인 새로운 무선 기술에 대한 사양은 아직 개발 중이지만 전체적으로 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5G에 전념하고 있다.

그러나 와이파이 및 LTE 비면허 대역에서 5G를 구현하려면 특수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것은 소비자 및 기업용 5G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성능, 기능, QoE를 대규모로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솔루션이다.

익시아는 “4G가 완전히 소비자 중심이었다면 5G를 이끄는 것은 스마트시티, 증강현실, 그리고 제조업, 운송업, 보건의료업 분야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등 산업용 IoT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시아는 20년간 전 세계 기업에 네트워크, 장치, 서비스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검증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증된 기술력까지 더해져 익스로드-와이어리스 XAir2는 대규모 모바일 가입자들의 행동을 현실적으로 에뮬레이션하여 기업고객이 수월하게 5G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5G로 진화 중인 셀룰러 네트워크에서도 여전히 4.5G 또는 LTE-A 프로로 인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CA(Carrier Aggregation)를 이용한 대역폭 확장, 4x4 MIMO, 그리고 256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다운로드 등과 관련된 복잡한 시나리오는 고객들에게 수월한 전환 과정과 더 나은 품질을 선사하기 위한 토대가 된다.

익스로드-와이어리스 XAir2는 이러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막대한 규모의 가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수 기가비트에 이르는 OTT(Over-The-Top) 트래픽을 전송하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에뮬레이션함으로써 네트워크와 장치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것이 익시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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