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 사업·교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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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 사업·교육 활성화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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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환경 통합관리 전문기업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과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3D프린팅 사업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캐논코리아는 경기 안산시 시화MTV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3D 프린터를 자체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4년부터 3D 프린터 ‘MW-10(MARV)’를 출시하면서 3D프린팅 사업에 착수했으며, 안산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신안산대학교에서는 정규학기 내 3D프린터 자격과정 과목을 임시로 개설하는 등 3D프린팅 사업 영역의 기반을 다졌다.

양사는 신제품 개발 상호 협력 및 다각적인 3D프린팅 사업 브랜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력관계를 다지면서 양사는 교두보를 마련코자 7월 17일부터 3D모델링 소프트웨어인 ‘CADian3D’와 캐논코리아의 3D프린터 MW-10을 3D패키지 프로모션을 기획해 판매할 예정이다.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3D사업본부장은 “현재 초·중·고교나 대학,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에서 3D프린팅 교육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으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NCS를 기반으로 한 전문강사를 양성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기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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