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인사이트, 美 버라이즌 디자인 씽킹 전문가 초청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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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인사이트, 美 버라이즌 디자인 씽킹 전문가 초청 워크샵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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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for Innovation in 제주’, 얼리버드 티켓 오픈

피플앤인사이트는 오는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에서 ‘Insight for Innovation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 이내 등록하면 얼리버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샵의 강사인 조 킴(Joe Kim)은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프로그램 개발부터 초창기 멤버로 참여했으며 포춘 500대기업 포함 현재까지 50여개 이상의 실제 비즈니스 이슈를 가지고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버라이즌은 미국내에서도 엘리트 그룹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디자인 씽킹 팀은 그 중에서도 10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이 있는 인원으로 구성된다.

디자인 씽킹은 매일매일 혁신을 거듭해야 하는 비즈니스 환경하에 리더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고객중심의 혁신 프로세스다.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은 최근 임직원 교육에서 “디자인 씽킹은 사용자에 대한 공감,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실패에 대한 관용 등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내용”이라며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씽킹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조직행동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린다 힐 하버드대 교수는 집단 천재성을 강조하면서 개인의 역량과 집단의 천재성을 활발하게 하기위해 충돌을 일으켜 협업을 이루도록 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성과를 내고, 한계를 두고 다양성을 통합하라고 권하고 있다. 린다 힐 교수의 ‘협업’, ‘시행착오’ 그리고 ‘다양성과 통합’은 디자인 씽킹의 원리와 매우 닿아 있다. 이러한 점에서 디자인 씽킹은 지금 기업이 주목해야할 비즈니스 혁신의 키워드이자 출발점이다.

한펴 워크숍을 개최하는 피플앤인사이트는 3년 전부터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을 시작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쓸 만한 수준 높고, 실용적인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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