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오픈게임크라우드 투자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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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오픈게임크라우드 투자대회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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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Opentrade·대표 고용기)와 게임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IGS(대표 양유진)와 함께 국내 유망 게임회사를 발굴해 투자유치 및 홍보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대회는 오픈트레이드가 게임전문 투자사 및 퍼블리셔와 함께 우수한 게임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자금이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게임사를 발굴해 투자유치 및 마케팅지원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게임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투자대회에 참가하는 우수 게임사에게는 개발 및 마케팅에 필요한 투자 유치 기회 제공 외에 게임 마케팅/홍보 전문가의 자문, 국내 1위 게임 컨설팅 전문기업 IGS의 컨설팅 및 QA, 국내 및 해외 퍼블리셔 연계 및 후속 투자 유치 기회까지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장르나 플랫폼 상관없이 국내에서 개발 완료가 임박해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실전 크라우드펀딩 이후 6~12개월내 출시가 가능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모의크라우드펀딩 참가 기업에게는 게임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IGS가 유저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평가리포트와 플레이 동영상 제작을 무료 지원하며 모의 크라우드펀딩 성적 및 평가우수기업은 게임투자사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현장발표평가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기업의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시 지분형 또는 채권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펀딩이 가능하며,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에스인베스터, 게임뷰아시아, 더블레이어 등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 퍼블리셔, 게임 홍보 전문사 등의 후원을 통해 마중물 투자연계 후속투자유지 QA, 마케팅, 퍼블리싱의 연계 지원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준 경기센터장은 “이번 게임투자대회는 대중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게임 기업에게 자금 유치, 후속 투자 및 퍼블리싱 연계 지원의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향후 이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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