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코드 분석도구 공급 대상 확대…기능 개발· 기술지원 체계 강화해 시장 점유율 높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소스코드 분석도구 ‘스패로우’가 금융·대기업에 잇달아 공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개발 단계부터 소스코드 상의 보안 취약점을 검출·제거할 수 있는 정적 분석 도구로, 높은 검출력·낮은 오탐률, 인공지능(AI)기반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스패로우는 지난 3월에 가트너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매직 쿼드런트’에 등재됐다.
장일수 파수닷컴 상무는 “올해 L카드사, W카드사, H그룹사 등에 스패로우를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 개발 및 기술지원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수닷컴은 중〮소 규모의 업체들까지 손쉽게 시큐어코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SPARROW on Cloud)’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SW개발단계에서 운영단계까지 전과정에서 보안 취약점 검출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상호작용 시스템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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