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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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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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머신 러닝·AI 등 국내외 빅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미래 가능성 제시
▲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이 ‘클라우데라 세션 2017’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강형준)가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주제로 ‘클라우데라 세션 2017’ 행사를 개최했다.

클라우데라 세션은 하둡(Hadoop)을 포함한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최신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하는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정보를 어떻게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과 효율성 개선,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는지, 빅데이터 활용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제공했다.

클라우데라는 머신 러닝(ML)과 인공 지능(AI) 관련 국내외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사전 예측 관리부터 제품 추천 엔진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고객 지원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세부 세션을 진행했다.

첫 기조 연설자로 나선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임원(CMO)은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의 기회 요인을 강조하고, 머신 러닝과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현될 새로운 미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데라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아므르 아와달라(Amr Awadallah) 박사는 페이팔(PayPal)과 시스코(Cisco), NBC 유니버설 등의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뉜 오후 세션은 테크니컬 의사결정자 세션과 커뮤니티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파트너사들이 클라우데라 솔루션을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이제 비즈니스 필수 요건이고, 이러한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클라우데라의 목표"라며 “빅데이터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을 이끌어내는 여정에 클라우데라 세션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텔, 비트나인, 굿모닝아이텍, HP, 마이크로소프트, SAS, 슈퍼솔루션, DATAVARD, 인포매티카, TIBCO, 한국테라데이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아이티데스크, Qlik, 글로벌널리지 등 15개 후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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