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루브 ‘마타수학’, 복면수왕 봉투모의고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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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루브 ‘마타수학’, 복면수왕 봉투모의고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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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교육업체 비트루브(VITRUV, 대표 오태형)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학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작한 ‘마타수학 복면수왕 봉투모의고사’를 출시했다.

비트루브는 ‘수학 포기자가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 목표를 위해 한성과학고 1기 동창생인 서울대 수학과 공학 석, 박사, 현직 수학 1타강사, 프로그래머가 힘을 합쳐 설립한 신생 교육 기업이다.

비트루브에서 출시한 ‘마타수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결합한 수학학습 시스템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취약한지 정밀하게 분석해 어떤 개념이 취약한지 파악하고 이에 대해 최적의 학습경로를 추천해주는 자기완성형 수학교육을 지향한다.

마타수학에서는 출시 전부터 전국 80여개 학교와 학원에 무료테스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취약한 개념이 무엇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정확하게 제시하며, 학생 스스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받았다.

비트루브 오태형 대표는“ 마타수학은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오답으로부터 학생들의 실력을 역추적해 개인별 취약점을 찾아 치료하듯 수학학습에 연계해 개인별 맞춤 수학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출판 전문 코퍼스교육출판 송봉호 대표는 “비트루브의 마타수학은 지난 30년 간 출판업계에 몸담은 내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롭고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루브의 서비스는 마타수학(personal, acamedy ver)과 개별적인 진단 서비스(FMC), 그리고 그 DB를 바탕으로 하는 주문형 모의고사 시스템(TOD)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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