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2017 센서 엑스포서 ‘이노베이션 골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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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2017 센서 엑스포서 ‘이노베이션 골드 어워드’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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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 ams(한국대표 이종덕)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센서 엑스포 및 컨퍼런스(Sensors Expo & Conference)에서 진행된 2017 베스트 센서 엑스포 어워드(2017 Best of Sensors Expo Awards)에서 영예의 ‘골드 레벨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ms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기술은 ACI(Accessory Communications Interface)로, 이는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헤드셋이 스마트폰 같은 호스트 기기에 싱글 와이어를 통해 연결됐을 때 이어폰에 배터리가 없어도 동작할 수 있게 해준다.

ams가 새롭게 개발한 이 ACI 기술은 표준 오디오 케이블에 들어 있는 4개 와이어 중 하나인 마이크로폰 와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오디오 신호는 물론 전력과 최대 16Mbps의 속도로 양방향 데이터까지 전송한다. 이 ACI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고 기계적으로도 견고한 3.5mm 아날로그 잭뿐 아니라 USB-C의 아날로그 모드를 통해 사용될 수 있다.

ams의 이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해 제조사는 가장 작고 비용 효과적이며 전력 소비가 적은 스마트 ANC 헤드폰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동급 최고인 ams ANC 기술을 활용하는 것 외에도 정전용량성 터치센서, 근접센서, 온도센서, 심박센서, 제스처센서 같은 수 많은 센서를 활용함으로써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다.

ams 크리스티안 페이얼(Christian Feierl) 오디오 센서 마케팅 총괄은 “현재 스마트폰의 컴퓨팅 성능은 스마트 데이터 프로세싱에 요구되는 초저 지연 및 그로 인한 초고속 특성을 충족할 만큼 크게 발전했다. ams의 ACI 솔루션이 현재 가장 저렴한 BOM과 비용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ams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센서들과 연결할 수 있고 스마트한 ANC 이어폰 구현이 가능해진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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