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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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7.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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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와 협력해 금융·공공·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지능형 공격 방어 역량 높여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서비스 제공 기업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와 협력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금융권 주요 최고정보보호 담당자를 초청해 아카마이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 후 협약식을 개최했다.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외부로부터 IDC 데이터센터 내로 유입되는 DDos·웹을 통한 공격을 방어한다. 전 세계적 23만3000여대의 아카마이 서버를 활용해 웹·IP기반 공격을 안전하게 방어해 낼 수 있다. 아카마이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인프라 환경을 변경하거나 별도의 추가 설치를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구축·방어가 가능하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이번 아카마이와의 리셀러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ㄷ.

손부한 아카마이코리아 사장은 “아카마이는 보안 경계를 클라우드로 확장해 점점 더 정교해지는 웹과 데이터 센터 공격에 대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며 “굿모닝아이텍의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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