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빠·성공특허상표, 소상공인 상표등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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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빠·성공특허상표, 소상공인 상표등록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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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단위 서울오빠 클라이언트 중 10곳 선정 상표등록·출원 진행

옐로오투오(대표 최태영)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서울오빠’는 특허법인 피너클(대표 성명환)이 운영하는 지식재산권 등록 서비스 성공특허상표와 제휴를 맺고 소상공인들의 상표등록을 지원한다.

서울오빠와 성공특허상표는 클라이언트의 대다수인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

서울오빠는 분기 단위로 거래 클라이언트 중 지식재산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곳을 선정하고, 성공특허상표가 상표출원 및 상표등록 절차를 밟는 프로세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표출원에서 상표등록까지 소요되는 변리사 수수료는 양사가 부담하며, 특허청에 납부하는 실비인 관납료만 해당 사업자가 지불하는 방식이다.

상표등록을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들이 많은 만큼 매일 정신 없이 영업에 매진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은 이를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향후 프랜차이즈 등을 통한 확장을 위해서는 상표권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오빠 최유미 마케팅 매니저는 “서울오빠도 최근 상표등록 절차를 밟으며 소상공인들이 직접 준비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이번 성공특허상표와의 제휴를 통해 지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사업에만 매진해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성공특허상표 서효민 변리사는 “상표등록은 사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필수절차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 중 상표등록을 해야하는 사실을 모르거나, 안다고 하더라도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상표등록을 하지 않으면 열심히 성장시킨 내 브랜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거나 남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큰 비용부담 없이 상표등록을 받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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