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스마크워크·협업 커뮤니티 등 밀레니얼 일 문화 위한 새로운 실험
스페이스클라우드는 1인 기업과 프리랜서를 위한 커뮤니티 빌딩 프로그램 ‘인디워커스데이(Indie Workers Day)’를 오는 12일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서울대입구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디워커스데이는 스페이스클라우드와 제휴된 국내 400여개의 공유 오피스를 바탕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공유 오피스를 탐방하고 코워킹(Co Working)을 경험하는 모임이다. 스페이스클라우드 팀에서 단체로 코워킹 할 공유 오피스를 지정하면, 1인 기업들이 모여 하루 동안 같은 장소에서 일하고 네트워킹을 쌓고 주제별 강연과 도움이 되는 협업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 팀은 1인 기업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구축으로 새로운 일 문화를 만드는 실험으로서 인디워커스데이의 운영 목표를 밝혔다. 다양한 커리어와 정보, 인적 네트워크를 추구하는 1인 기업과 프리랜서의 협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스페이스클라우드 관계자는 “디지털 업무 환경이 발전하면서 스마트워크 환경이 갖춰졌고, 밀레니얼 세대는 다양한 장소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노마드의 라이프를 추구할 것”이라며 “인디워커스데이는 자유롭게 자기답게 일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실험”이라고 전했다.
될 수 있을지 이후 활동을 주목해 볼 만 하다.
한편 인디워커스데이 참가 신청은 이벤트 홈페이지(http://indieworkers.net/)를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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