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미래와의 연결(Connecting the Future)’이라는 제목으로 2016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지난 2016년 동안 화웨이가 달성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도입 및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시해 왔으며, 이번 보고서는 9번째 자료이다.
지난 1월에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화웨이는 지속가능한 성장 및 기업의 사회공헌책임의 일환으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 협약’에 서명했다.
순 야팡(Sun Yafang) 화웨이 이사장은 “화웨이는 기업의 전략적 목표가 사회의 장기적인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웨이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하며, 기업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경제적 번영과 사회 복지를 희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지속가능하며 보다 연결된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 순 야팡 화웨이 이사는 “화웨이는 주력 분야에서 획기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전략적인 포커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에 대한 지원은 화웨이가 매우 중요시하는 기업 책임 사항이다. 또한 화웨이는 파트너사와의 개방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하며 보다 연결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6년, ‘디지털 격차 해소’, ‘네트워크 안전성 및 보안 지원’,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 및 ‘건강한 업계 생태계 구축’ 등 지속가능성 전략의 시행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러한 일련의 목표와 계획을 통해 화웨이는 경제, 환경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케빈 타오(Kevin Tao) 화웨이 기업 지속가능개발 위원회 이사장은 “화웨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과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하여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키워가고자 한다. 화웨이는 한층 중요한 사업 가치를 만들기 위해 사업 운영에 ‘지속가능성’을 더욱 심도 있게 통합하고자 한다”며 “화웨이는 기업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위해 정확한 사실 전달과 객관성을 유지할 것이며, 자사의 장기 발전을 위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