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이 기업용 모바일 메신저인 모피어스 톡(Morpheus Talk)'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톡 (Morpheus Talk)’은 모바일의 특성에 맞추어 다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 우선 카카오톡과 같은 1대1 대화는 기본이고 다자간 커뮤니케이션을 조직도 기반으로 제공한다. 대화방을 생성하여 다양한 조직 구성원을 초대하여 대화할 수 있으며, 사진/문서 전달도 가능하다. 또한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지 않았을 경우 회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모임을 생성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특정 주제를 가지고 대화방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과 함께 웹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유라클은 모피어스 톡을 기반으로 하여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인 서비스 내의 메신저 기능을 구현하여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해외홍보 문화원의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금융사의 영업사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메신저로 채택되고 있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는 "모피어스 톡(Morpheus Talk)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을 효율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라며, “직장인의 삶의 질 개선과 기업의 효율성 측면에서 개인 메신저를 배제하고 기업용 메신저를 도입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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