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어스(대표 조민규)는 중소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솔루션 임대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초기 투자에 대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보안예산이 적은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이며,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 뿐 아니라 전문인력의 기술지원과 보안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큐브디펜스는 악성코드 감염예방 시스템으로써 악성파일이 유입되기 전 악성코드 감염의 근원지인 유포지를 사전 차단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악성코드 감염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기존 APT 관련 솔루션과는 다른 신개념 사전예방 솔루션으로 국내외 수백만개의 정상사이트를 크롤링 분석 하여 실시간 업데이트 후 사용자가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 유포지로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스마트어스 ‘큐브디펜스(Cube defense)’는 모든 악성코드 종류의 악성 URL 탐지 및 차단이 가능하며, 실시간 악성코드 유포지 정보 업데이트 및 접근 차단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악성코드에 감염 되었거나, 우회경로로 감염된 좀비 PC에 대해서도 C&C 서버의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제어할 수 있다.

조민규 스마트어스 대표는 “큐브디펜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악성코드 유포지의 접속 차단을 통해 내부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원천차단 하는 효과와 C&C서버 접속차단 기능으로 사전 보안을 통해 더욱 향상된 악성코드 대응이 가능해졌다” 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