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우수 등급 성동구에 위치한 ‘금호동 쌍용 라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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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 우수 등급 성동구에 위치한 ‘금호동 쌍용 라비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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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동 쌍용 라비체 주간 투시도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강남구와 성동구 등 8개 지자체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지체’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서울시 및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관리역량을 진단해 이를 토대로 당해연도의 선진적인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평가 항목은 자연 및 사회재난뿐 아니라 안전 분야를 포함한 총 5개 분야(개인역량·부서역량·네트워크역량·기관역량·가감점) 39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주요 지표는 △신속한 상황처리를 위한 상황수신·보고·전파훈련 △재난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풍수해저감 종합대책 △지진방재 종합대책 등이다.

평가는 재난관리가 잘 돼 있는 ‘우수등급(최우수등급 포함)’과 전년대비 추진 달성도가 크게 향상된 ‘노력기관(보통등급)’, 개선이 필요한 ‘미흡등급’ 등으로 나뉜다. 등급선정은 서울시의 외부 평가단을 통한 1차 평가와 국민안전처의 시·도 평가결과에 대해 중앙평가위원회를 구성한 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인 강남구를 비롯해 성동, 관악, 마포 등 총 8개 기관이 ‘우수등급’ 판정을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동구는 재난안전부서 전문교육 이수율 향상과 직원 인센티브 강화, 아파트 화재안전 개선사업 특수시책 추진 등의 시책이 특히 우수하게 인정됐다.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확실한 재난관리 대책을 갖춘 성동구에 사람들의 이주수요가 늘어나면서 금호동에 신규 공급될 예정인 ‘쌍용 라비체’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지는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3호선 금호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형 210세대 ▲74㎡형 252세대 ▲84㎡형 152세대 등 총 614세대로 예정되어 있다.

라비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특성상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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