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정보협회 세미나 참가…VDI 이용한 망 분리 솔루션 소개
나무기술(대표 정철)이 가상화 솔루션으로 의료IT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무기술은 7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강당에서 열린 ‘2017년 대한병원정보협회 하계학술세미나’에 참가,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구현하는 가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병원 및 의료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의료IT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IT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소개됐다.
나무기술이 소개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은 인터넷 망과 업무 망을 분리해 외부로부터의 악의적인 공격과 침입을 차단하고, 병원 정보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확대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병원 내 의료진간 커뮤니케이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최낙영 나무기술 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병원 내 인터넷 망과 업무 망을 분리해 내외부로부터 침해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통해 유연하게 효율적으로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며 “이를 통해 정보보호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병원의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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