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전자기기/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은 웨어러블 제품을 포함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용 ApP 라이트 프로세서 제품군의 최신 제품인 TZ1201XBG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소형 TZ1201XBG 그래픽 프로세서는 96MHz(증속 구동 시 최대120MHz)에서 작동할 수 있는 고성능 32비트 ARM 코어텍스-M4F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ARM 코어와 칩 내장 전원 관리의 결합으로 활성 모드에서 TZ1201XBG에 70μA/MHz의 저소비 전력을 제공한다. 350mAh 배터리와 상시 접속 디스플레이로 초침 시계 애플리케이션 충전 시 약 1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분침시계의 경우 2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2.2MB 내장형 고속 SRAM, 첨단 LCD 컨트롤러 및 2D 그래픽 가속기를 장착한 TZ1201XBG 프로세서는 이미지 알파 블렌딩, 드로잉, 회전, 텍스처링, 크기 변환 및 즉석 컬러 변환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완벽한 기능을 갖춘 이 프로세서는 30fps 속도의 HVGA 디스플레이 또는 최대 60fps 속도의 QVGA 디스플레이를 통합 지원한다.
고정밀 아날로그 전단(AFE)은 24비트 델타 시그마 ADC, 12비트 ADC, 12비트 DAC 및 LED DAC를 결합해 직접 감지를 지원한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필터링과 결합해 공간과 전력을 크게 절약한다.
120개의 무료 GPIO, 통합 USB, UART, SPI 및 I2C 인터페이스는 고객 응용프로그램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활동 및 이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외부 센서와 주변장치 사용을 지원한다.
특히 음성 명령 및 트리거 프로세싱을 위한 통합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2D 그래픽 가속기는 보다 높은 수준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