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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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동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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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PC·모니터 등 70여대 전산장비 기부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은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지고 한국IT복지진흥원에 중고PC 및 모니터 등 전산장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된 컴퓨터와 모니터 등은 수리 및 성능향상 과정을 거쳐 정보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원스쿨은 2016년 7월부터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왔다. 지금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PC와 모니터, 전화기 등 전산장비 7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시원스쿨 조경신 팀장은 “시원스쿨이 기증한 PC와 전산장비가 정보소외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여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원스쿨은 저소득층 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어촌 아이들을 위한 ‘꿈사다리 프로젝트’ 후원, 여민동락 사업 참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매칭그랜트 방식 기부 활동 등이 그것이다.

시원스쿨 측은 “앞으로도 시원스쿨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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