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7일 ‘갤럭시 노트FE’ 출시
상태바
이통 3사, 7일 ‘갤럭시 노트FE’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06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할인 프로그램 및 사은품 등 앞세워 고객 모시기 총력
▲ 이통 3사가 7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FE를 출시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7일 공식 온라인 채널 및 영업점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FE(Fan Edition)’를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FE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지 않은 갤럭시 노트7 자재로 만든 신제품으로, 기존 갤럭시 노트7 배터리(3,500mAh) 대신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 신규 배터리(3,200mAh)로 교체해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강점인 ‘S펜’에 방수·방진 기능을 더했으며, 홍채 인식으로 잠금화면 해제, 웹로그인, 보안폴더 설정 및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가능하다.

갤럭시 S8과 동일한 최신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인 ‘빅스비’ 홈화면과 리마인더 기능을 더해 더욱 편리해진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FE의 출고가는 69만9600원(VAT포함)이며, 출시 색상은 ‘블루 코랄’, ‘블랙 오닉스’,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총 4종이다.

출고가 69만9600원…할인 프로그램 등도 이용 가능

갤럭시 노트FE 출시에 맞춰 이통 3사도 본격적인 제품 판촉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자사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 노트FE’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FE’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전자의 ‘클리어뷰 커버’, ‘S펜 플러스’ 등 기본 사은품 외에도 SK텔레콤이 별도로 제공하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받을 수 있다.

KT는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갤럭시 노트FE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패키지 사은품(마블패키지, 샌디스크 패키지, 베루스 패키지 중 택1)과 함께 여름휴가용 사은품(브리츠 넥밴드, 기내용 캐리어, 그늘막 텐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중 택 1)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후기를 작성하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어360 카메라, 삼성 급속무선충전기 컨버터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레샵 상품권으로도 단말 할부원금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8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FE를 개통하고 KT-케이뱅크 체크카드(통신 캐시백형)를 신규 발급받아 통신비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이용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최대 72만원 할인에 2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7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로 구매한 고객은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FE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 시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 플러스’,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