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먼지 센서 HPM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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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먼지 센서 HPM 시리즈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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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 미세오염물질 모니터링…연속 2만 시간 제품 수명으로 비용 절감 효과
▲ 하니웰 먼지 센서 HPM 시리즈

하니웰은 센싱&IoT 사업부에서 신제품 먼지 센서 ‘HPM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이제 먼지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매연 등 공기 중의 유해한 미세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니웰의 HPM 시리즈 먼지 센서는 가정, 빌딩 및 공공장소의 공기질 측정을 위한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시스템 및 소비자 제품용인 공기청정기 장착용으로 설계됐다.

건물과 주택의 냉난방 공조 시스템 또는 공기 측정 장치에 장착된 먼지 센서의 출력 시그널에 따라 건물 관리자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가동시키거나 외부 공기의 유입 여부, 공기필터의 교체 시기, 실내 환기 시스템 점검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산업용 EMC 규격의 하니웰 먼지 센서 HPM 시리즈는 험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한다. 연속 2만 시간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수명으로 사용자는 제품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냉난방 공조 및 빌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니웰 HBT(Home and Building Technologies) 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먼지 센서를 사용할 경우 전 세계 1000만개 이상의 빌딩의 운영 및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니웰 먼지 센서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니웰의 신제품인 휴대용 PM2.5 실내공기측정기에 이미 장착됐다.

그레이엄 로빈슨 하니웰 센싱&IoT 사업부 사장은 “먼지 센서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며 “하니웰은 센싱 기술과 커넥티드 솔루션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센서 기술로 먼지 센서를 개발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하니웰 먼지 센서를 통해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는 거주자가 오염된 실내공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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