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세일즈인사이트, 경비지출관리 연동 CR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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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세일즈인사이트, 경비지출관리 연동 CRM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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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지출결의 등 관련 업무 원스톱 처리…전자결재 기반 페이퍼리스 환경 지원
▲ 비즈플레이와 세일즈인사이트가 제휴를 통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가 연동된 통합 솔루션을 오픈했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CRM 전문기업 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와 제휴를 통해서 경비지출관리 서비스가 연동된 통합 솔루션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의 서비스 연동을 위한 상품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본격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오픈했다.

세일즈인사이트는 영업관리 CRM 전문기업이다. 14년 간 다양한 업종의 대표기업들을 레퍼런스로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물류업종의 국내 1위 기업과 호텔서비스업종의 고객사를 레퍼런스로 확보하기도 했다.

비즈플레이는 모든 개인/법인카드 경비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년 이상 외부시스템 연동을 담당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CRM 연동 서비스를 완료했고, 향후 본격적으로 기술 및 사업 지원을 확대할 전략이다.

이번에 세일즈인사이트가 도입한 법인카드 경비지출관리 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모바일을 통한 카드 사용내역 조회, 지출결의 및 전자결재를 통한 경비지출결의 등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법인카드 경비 지출 내역을 온라인으로 자동 전송해 전자결재 기반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카드 사용자들이 일일이 영수증을 모으고 관리해야 했던 불편함 역시 깨끗이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카드, 거래종류, 사업부문 등 원하는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리포트를 다운받을 수도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게 영업팀의 종이영수증 관리, 경비정산 등의 업무도 디지털화 돼야 한다”며 “다양한 업종의 대표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세일즈인사이트와 협력해 경비지출관리 업무 디지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명식 세일즈인사이트 대표는 “경비지출관리 연동 서비스로 보다 많은 사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발 앞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법인세법 시행령에 따라 카드사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정보가 적격 증빙자료로 인정돼, 기업들이 적격증빙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플레이의 ‘카드사 EDI신청’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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