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트렌드 메뉴 구비 등으로 올 여름 성수기 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달 출시된 스노우 빙수는 눈꽃처럼 부드러운 얼음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얼음 밑에 숨겨져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통째로 들어간 티라미수 케이크와 아이스 홍시를 비롯하여 치즈, 녹차, 초콜릿, 딸기와 망고 등 다양한 토핑까지 푸짐하게 더해 맛과 비주얼을 겸비했다.
또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 디저트 업계의 전통적인 성수기로 꼽힌다. 이에 기존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요거트 스무디 시리즈’ 등 스테디셀러 메뉴는 물론 현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메뉴 구축으로 올 여름 시즌 대비를 마쳤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뛰어난 품질의 아라비카 100% 원두 커피를 가성비를 극대화한 3,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원두 이원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에 해당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메리 시리즈’ 등도 여름철 고객의 방문을 이끄는 주요 요소다. 이달 초에는 타 커피전문점 창업 브랜드보다 이르게 ‘스노우 빙수 8종’을 출시해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생크림 오믈렛 3종’ 등 봄철 나들이부터 여름에 즐기기 적합한 가벼운 베이커리를 구축했다.
아울러 이 브랜드는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도 시행 중이다. 디저트 카페에 근간이 되는 3가지 메뉴 카테고리(커피, 요거트 아이스크림, 베이커리)를 중점 강화해 4계절 내내 가맹점 매출 확보를 유도하고 있으며 독자적 메뉴 개발력으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 신규 방문 고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3월 신메뉴였던 생크림 오믈렛은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전국에서 품절 행진이 벌어지는 등 봄철 가맹점 매출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점이 봄부터 여름까지 매출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생크림 오믈렛과 같이 트렌드를 반영한 여름 신메뉴 추가 출시로 자사 가맹점들의 여름 시즌 성장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카페창업 전문 브랜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