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텔릿(대표 데릭 상)은 IoT 솔루션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텔릿 IoT 유니버시티‘를 공식 설립한다고 밝혔다.
IoT 개발자 및 통합사업자를 위해 설립된 텔릿 IoT 유니버시티는 텔릿 IoT 컨설팅 서비스인 ‘IoT 노하우’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성과 예측이 가능한 IoT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텔릿 IoT 유니버시티는 텔릿 IoT 플랫폼 사업부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 보카 래턴(Boca Raton)에 위치한다. 텔릿과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의 I-SENSE(Institute for Sensing and Embedded Network Systems Engineering)가 공동 개발한 강좌와 실습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텔릿 IoT 유니버시티는 기존 디바이스와이즈 유니버시티(deviceWISE University) 프로그램의 확장버전이다. 텔릿 파트너가 개발한 디바이스와이즈 레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설계 실습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IoT 솔루션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요소들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프레드 옌츠(Fred Yentz) 텔릿 IoT 플랫폼 사업부 CEO는 “텔릿 IoT 유니버시티에서는 텔릿의 IoT 에코 시스템을 공유하고 개발자 리소스 및 툴에 대한 엑세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아이디어에서부터 프로젝트 완료 시점까지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며 “선두 업체들은 텔릿 IoT 유니버시티에서 습득한 내용을 즉시 적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켜 디지털화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진행되는 강좌에는 IoT 솔루션을 프로토타이핑 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다. 필요에 따라 각 지역별로 현장 트레이닝을 요청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