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도입된 행정업무용 데스크톱PC 대체
다나와의 자회사 다나와컴퓨터(대표 고철현)는 육군본부와 8206대의 업무용PC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나와컴퓨터는 지난 5월 서울메트로와 4000여대의 ‘망분리PC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한달 여 만에 대규모 수주를 따내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다나와컴퓨터의 업무용PC 8000여 대는 각 육군 부대에 보급돼 지난 2011년 도입된 행정업무용 데스크톱PC를 대체할 예정이다. 납품되는 PC는 인텔 i3 CPU에 SSD가 장착된 최신 모델로 업무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다나와 컴퓨터는 올해 납품 목표실적을 기존 3만대에서 4만 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나와컴퓨터는 한국전력공사, 서울메트로 등에 잇달아 대규모 납품 계약을 성사하며, 목표납품 실적을 2만 대에서 3만대로 한차례 상향한 바 있다.
다나와컴퓨터 관계자는 “다나와컴퓨터는 조달청 선정 계약이행 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신뢰도 높은 제품과 안정적인 납품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며 “중대형급 대규모 입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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