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캠퍼스, OZ인큐베이션 센터 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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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캠퍼스, OZ인큐베이션 센터 5일 오픈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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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24개 기업에 사무공간·전문가 멘토링·특강·네트워킹 파티까지 다양한 지원
▲ 스타트업캠퍼스 전경

스타트업캠퍼스(총장 김범수, 대표 허인정)는 입주 창업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5일 OZ인큐베이션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OZ인큐베이션 센터는 스타트업캠퍼스 건물 8층 전체(1589.37㎡)를 사용하게 되며, 입주기업의 사무공간 지원을 비롯해 사무용 가구, 3D프린터 등 필요한 집기 일체를 제공한다. 특허, 회계, 법률,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에서부터 국내외 전문가 초청 특강, 네트워크 파티, 데모데이, 브라운백 미팅 등도 연중 상시적으로 지원된다.

OZ인큐베이션 센터의 1기 입주업체로는 24곳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헬스케어, AR게임, 안전제품 제조, 공유경제 플랫폼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선정됐으며, 이들 입주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OZ인큐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운영진을 구성했다.

OZ인큐베이션 센터를 이끌어갈 수장으로는 국내외에서 IT와 홍보, 식품까지 다방면의 창업 경험이 있는 이지선 센터장이 취임했다. 이지선 센터장은 IT분야 기자 출신으로 IT 전문홍보대행사, 소셜 홍보마케팅 전문회사 등을 설립·운영한 경험이 있다. 2015년에는 O2O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직접 창업하기도 했다.

이지선 OZ인큐베이션 센터장은 “인큐베이션 센터는 1차로 24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입주시켜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다진 창업가들의 든든하고 세심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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