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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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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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화질·나이트비전 업그레이드한 AR과 새로운 보행자 인식·도심형전방추돌경보 솔루션 탑재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업그레이드된 증강현실 솔루션과 새로운 ADAS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년 만에 출시되는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는 기존 제품 대비 내비게이션 솔루션의 완성도는 물론 차량과의 연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증강현실 솔루션 ‘익스트림 AR’은 HD카메라와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고도화했다.

실제 기존 제품보다 4배 이상의 픽셀 표현력, 60배 이상의 색 표현력이 높아졌으며, 여기에 야간 저조도 100배 이상을 높인 나이트비전(Night Vision)을 적용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증강현실 솔루션의 완성도와 인식률을 높였다. 또한 후방사각지대 경보, 차로변경∙이탈 알림 등의 기능들도 추가되어 내비게이션의 본질적인 기능인 길안내의 직관성과 안전운행을 위한 정보전달 기능이 강화됐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에서도 새로운 솔루션이 탑재됐다. 20km 이하 주행 시 도로에 뛰어들거나 무단 횡단을 하는 사람 등의 돌발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보행자인식경보(PCWS)’, 고속 주행과 더불어 30km 이하 저속주행에서도 내차와 앞차와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앞차와 부딪치지 않도록 알려주는 ‘도심형’ 기능이 추가된 ‘전방추돌경보(FCWS/uFCWS)’가 새롭게 적용돼 기존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 알림(TLCA)’, ‘급커브감속경보시스템(CSWS)’와 더불어 업계 최고, 최다 수준의 ADAS 기능들이 구현됐다.

차량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주행 및 주차 시 전후방뿐 아니라 좌우도 확인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4채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센서를 통해 측후방 사각지대를 실시간 감지해 알려주는 ‘측후방경보(BSD)’ ▲스마트폰과의 자동 테더링 및 카카오톡∙라인 등을 연결한 실시간 메시지 확인, 미디어콘트롤, 목적지 탐색결과 전송 등의 연동을 강화한 커넥티드 솔루션 ‘아이링크(i-Link)’ 등 새로운 기능들로 내비게이션의 활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X3’는 ▲새로운 UI를 적용해 직관성을 강화한 차량 진단 및 분석 솔루션 ‘DriveX’ ▲’네이처’, ‘모던’, ‘카툰’, ‘일러스트’ 등의 테마를 새롭게 적용한 3D지도 ▲안드로이드는 물론 애플 에어플레이(Air Play)도 지원하는 ‘스마트폰 미러링’ ▲HD DMB 등 인포테인먼트 성능도 강화해 내비게이션의 활용성을 넓혔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X3’는 고도화된 증강현실 솔루션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차량과의 연동성을 강화시킨 팅크웨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이라며 “오랜 시간 준비해 출시한 완성도 높은 제품인 만큼 2017년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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