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옵스·클라우드 결합 시 SW 성과 80% 이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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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클라우드 결합 시 SW 성과 80% 이상 개선”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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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SW 배포 속도 2배 개선 등 SW 개발·배포 과정서 명확한 시너지 효과 확인

데브옵스(DevOps) 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툴을 결합해 활용하는 기업은 전체 소프트웨어(SW) 배포 성과를 80% 이상 개선하고 상당한 비즈니스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CA 테크놀로지스는 데브옵스와 클라우드 간 시너지 효과를 수량화한 ‘데브옵스와 클라우드: 베터 투게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 1000여명의 IT 의사결정권자가 이번 온라인 조사에 참여했다.

CA는 SW 개발 및 배포 과정에서 데브옵스와 클라우드를 별도로, 그리고 함께 활용한 경우의 비즈니스 혜택을 직접 비교했다. 조사 결과 따로 또는 함께 활용한 기업 모두 비용, 품질, 효율성에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데브옵스 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툴을 함께 활용한 기업은 전체 SW 배포 성과를 81% 개선하며, 데브옵스(52%), 클라우드(53%)를 따로 활용한 기업보다 더 큰 혜택을 누렸다.

데브옵스와 클라우드 결합 시 ▲SW 배포 속도 2배 개선 ▲SW 성능 예측 가능성 80% 개선 ▲SW 품질 66% 개선 ▲전통적인 SW 개발·배포 모델 대비 고객 경험 69% 개선 ▲데브옵스 툴·서비스 비용 관리 2배 개선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다.

아이만 사예드(Ayman Sayed) CA 테크놀로지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오늘날 성공을 위한 구축은 곧 ‘변화를 위한 구축(Built to Change)’을 말한다. CA는 전 세계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협업하면서 이 같은 변화가 더 큰 유연성, 민첩성, 비용 효율을 달성하기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워크로드로의 전환임을 확인했다”며 “CA 기술과 서비스는 기업이 더 나은 방식으로 워크로드를 운영하도록 하이브리드 접근법을 지원한다. 이번 조사는 이런 접근법의 이점과 가치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CA는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CA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CA 애자일 센트럴 API 관리 ▲CA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디렉터 SaaS ▲CA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인사이트 ▲CA 메인프레임 오퍼레이션 인텔리전스 ▲CA 베라코드 등을 포함한 신규 CA 제품은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머신러닝과 고급 애널리틱스를 통해 기업 전사적인 현대화를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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