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클라우드·가상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 발표
상태바
파이어아이, 클라우드·가상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30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V 교체·지원 OS 확대·AI 탑재 등 옵션 기능 추가…‘헬릭스’ 연계해 보안운영 간소화

파이어아이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위한 클라우드·가상 폼팩터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3분기에 전 세계에 출시될 이 새로운 클라우드·가상 제품은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고객 및 파트너들이 보다 유연하게 솔루션을 구축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이어아이는 보안을 간소화, 통합 및 자동화 해주는 인텔리전스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을 고객들에게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클라우드 및 가상 엔드포인트 보안제품을 2017년 주요 업그레이드의 일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업그레이드 내용은 안티 바이러스를 교체·개선하며, 행동 기반 랜섬웨어 방어 기능을 탑재하고, 맥OS·윈도우 등 모든 주요 컴퓨팅 플랫폼의 보호를 위한 리눅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데이터 과학과 인공 지능(AI) 기반의 간소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새로운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은 파트너들이 하드웨어 없이 즉시 구축할 수 있게 하고, 고객에게 호스트 옵션 또는 가상 관리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파이어아이 헬릭스를 통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타사 제품에서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타사 제품으로부터의 경보에 대한 가시성을 통합하고 고객의 보안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헬릭스는 고객이나 파트너가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이 추가적인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 파이어아이가 즉각적으로 전문가 지원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