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사회적 기업 위한 ‘행복한 사이다’ 포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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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사회적 기업 위한 ‘행복한 사이다’ 포털 오픈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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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맞춤형 SNS 마케팅 역량 진단 및 개별 컨설팅 서비스 제공
▲ ‘행복한 사이다’ 오픈 행사에서 고창국 SK(주) C&C CPR1본부장(앞줄 왼쪽 2번째), 구자덕 비영리IT지원센터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는 비영리IT지원센터(이사장 구자덕)와 함께 디지털 마케팅 정보 포털 ‘행복한 사이다(SIDA: Social Innovator Digital marketing Aid)’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한 사이다’는 SK(주) C&C가 후원하고 (재)행복ICT가 개발했으며 (사)비영리IT지원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국내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포털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이 SNS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며 직접 판매로 연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법을 제공한다.

특히 ‘맞춤형 SNS 마케팅 역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현재 상품 및 서비스의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갖춰야 할 역량을 한 번에 안내해 준다. 자신의 상품에 맞는 SNS 마케팅 서비스 개발은 물론 ‘행복한 사이다’ 가입 기업들의 상품 및 서비스와 연계한 SNS 협력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 구성원을 위한 ▲웹페이지 기획·개발 ▲블로그 운영 ▲카드뉴스 제작 ▲웹로그 분석 등 수준 높은 SNS 마케팅 수행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제공하며, 기타 SNS 최신 마케팅 사례, 전문가 칼럼은 물론 각종 공익 프로그램 정보나 기관 공지 사항 등도 공유한다.

구자덕 비영리IT지원센터 이사장은 “행복한 사이다를 만나면 사회적 기업 누구나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 및 판매 채널을 쉽고 빠르게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한 사이다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이 상호 연계하며 참신한 사회적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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