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 연구소 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소장 장완석)가 2일만에 끝내는 몰입 자기소개서 캠프를 개설,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2일만에 끝내는 자기소개서 캠프’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 내의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수도권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출처: 에듀빌 크레파스교육연구소) 대부분의 학생들(89%)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꼽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자소서에서 묻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고 자신의 학교 생활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 자신의 성장과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현재의 고3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가 중요한 이유는 학생부는 선생님이 작성하지만 자기소개서는 내가 나를 기술하는 최후의 수단이며, 자기소개서의 차이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필수 서류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의 작성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혹은 너무 쉽게 생각해 망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소서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수능의 페이스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개설한 과정이 ‘2일만에 끝내는 자기소개서 캠프’다.
이 캠프를 개설한 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는2009년에 설립되어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 전형)과 특기자 전형 컨설팅을 해온 입시전문연구소이다. 이 연구소의 장완석 소장은 경북대, 창원대 등 국립대의 ‘입학사정관 전형 전문가 과정’ 교수를 역임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자기소개서 전문가로 유명하다.
자소서 캠프의 의미에 대해 장완석 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짧은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기소개서는 오랜 시간 동안 잡고 있는다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2일간 몰입하는 자기소개서 캠프를 진행했는데 한 달 이상 교육하는 것보다 완성도는 물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것이 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의 분석이다.
2일만에 몰입해 자기소개서를 끝내는 것이 유리한 이유로는 “학생부와 학생 자신에 대한 ‘분석’은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깊이 있는 결과물이 가능하고 ‘첨삭’이 즉각적이지 않으면 첨삭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오류 가운데 에서 시간 낭비가 되기 때문’ 이라고 장완석 소장은 밝혔다.
또한 장 소장은 2일 동안 차별화된 몰입자소서 완성이 가능한 이유로 “before-after 원리’를 비롯한 ‘4단계 첨삭법’, ‘드림디자인 프로그램’ 등 연구소가 9년간 서울 상위권대 1159명의 합격자 배출을 통해 검증된 탄탄한 프로그램이 캠프를 뒷받침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하였다.
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 16일 1차 캠프뿐 아니라 고3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8월에도 자소서 몰입 캠프를 개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