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핀, 어린이 전용 태블릿PC ‘카카오키즈탭’ GS샵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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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핀, 어린이 전용 태블릿PC ‘카카오키즈탭’ GS샵 단독 론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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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캐릭터 적용 … 카카오키즈 2년 정기 구독권 제공

카카오의 유아 콘텐츠 전문 자회사 블루핀(대표 김정수)은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태블릿PC ‘카카오키즈탭’ 최신 버전을 GS샵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 첫 방송은 29일 오전 11시35분이다.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의 어린시절 모습을 담아낸 리틀프렌즈는 동심 가득한 앙증맞은 캐릭터로 출시되자마자 어른,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GS샵을 통해 단독 론칭하는 카카오키즈탭 최신 제품은 이처럼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써 카카오키즈 서비스 이용층인 유아동은 물론이고, 부모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키즈탭(갤럭시 탭A 7.0)은 블루핀이 운영하는 유아 교육 콘텐츠 앱인 카카오키즈(Kakao Kids)와 삼성전자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키즈 전용 서비스 키즈모드가 더해져 탄생한 어린이 전용 태블릿PC로 카카오키즈 2년 정기 구독권(24만원)이 포함돼 마음껏 카카오키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키즈모드를 설정하면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설정하거나 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제한하는 등 어린이들의 무분별한 스마트기기 사용을 방지할 수 있어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다. 

카카오키즈탭 구매시 포함된 2년 이용권이 만료된 후에는 카카오키즈 앱 안에서 판매하는 월 구독권(1만원)이나 코인을 구매해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 때는 키즈모드를 해제하고 일반 태블릿PC로 사용하면 된다. 휴대용 손잡이와 거치대 역할을 하는 어린이 전용 안전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GS샵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32기가 SD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블루핀 김정수 대표는 “카카오키즈탭은 부모가 미취학 아동과 함께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콘텐츠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스쿨링 도우미로도 매우 유용한 스마트기기다”며 “휴대폰과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기기 환경을 피할 수 없다면 좀더 양질의 콘텐츠로 교육적 효과와 즐거움을 주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모드로 안심하고 사용하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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